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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 오전, HOAVAVA는 봄 재단(한국)과 함께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협회(VAVA) 중앙회를 방문하여 면담 및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의에서 각 기관은 하노이 예술전시회 공동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앞서 체결된 VAVA–HOAVAVA–봄 재단 3자 간 협력 양해각서(MOU)를 이어가는 과정의 일환으로,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 지원을 위한 베트남–한국 간 인적·사회적 자원을 연결하고 협력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에는 국제 고엽제 피해자 후원 재단 (HOAVAVA) 측에서 김대종 이사장이 직접 대표단을 이끌고 VAVA를 방문했다. VAVA 측에서는 응우옌 흐우 찐 중장(중앙회 회장), 도 홍 럼 소장(중앙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각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봄 재단 측에서는 손하은 봄 재단 회장과 유혜숙 Laguna Beach Group이 참석했다.

업무협의에 앞서 응우옌 흐우 찐 회장은 HOAVAVA와 봄 재단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 지원 활동에 대한 각 기관의 관심과 협력에 감사를 표했다.

응우옌 흐우 찐 회장은 이번 만남이 제6차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협회 전국대회(2026~2031년 임기)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이후 VAVA 중앙회를 방문한 첫 번째 국제 대표단과의 공식 업무협의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전국대회 직후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은 고엽제 피해자에 대한 돌봄과 지원 활동을 위해 VAVA와 국제기구 및 해외 파트너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진행된 VAVA–HOAVAVA–봄 재단 간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HOAVAVA는 앞으로도 봄 재단과 함께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방문 및 업무협의에서 봄 재단은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 기금에 1억 8천만 동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 지원 활동에 대한 봄 재단의 지속적인 동행을 보여주는 구체적인 활동 중 하나이며, 피해자 돌봄과 지원을 위한 재원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HOAVAVA에게 이번 후원은 봄 재단, VAVA 및 베트남–한국 양국의 협력 파트너들과 지속적으로 연결하고 함께해 나가는 과정에서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를 통해 향후 고엽제 피해자 지원을 위한 사회적 자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베트남과 한국의 기관·기업·지역사회 간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HOAVAVA와 김대종 이사장은 앞으로도 봄 재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다양한 사회적 자원을 연결하고 더 많은 기업, 기관 및 개인이 고엽제 피해자 지원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과 참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각 기관이 합의한 구체적인 협력 내용 중 하나는 ‘하노이 예술전시회’ 공동 개최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베트남과 한국 간 문화·예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전시회 수익금의 일부를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2026년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하노이시 꺼우저이군 쩐주이흥 117번지 Grand Plaza Hanoi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개막식은 12월 11일에 열릴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봄 재단은 전시회의 기획, 콘텐츠 구성, 인력 조정, 운영 및 전반적인 관리 업무를 주관하며, 행사장 임대, 작품 운송, 홍보, 개막식 및 행사 진행에 필요한 각종 비용도 마련할 예정이다.

VAVA는 이번 행사의 공식 협력기관으로 참여하여 홍보 활동을 지원하고, 주요 인사 및 초청객과의 연결을 담당한다. 또한 전시회 수익금에서 배분되는 재원을 전달받아 관련 규정에 따라 고엽제 피해자 돌봄 및 지원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행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HOAVAVA는 지속적으로 연결 및 협력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기업들이 이번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결하고 독려함으로써, 베트남과 한국의 협력 파트너 간 협력을 강화하고 전시회를 통해 고엽제 피해자 지원 활동에 더 많은 사회적 자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한편, 하노이 예술전시회 공동 추진과 더불어 이번 방문에서 김대종 이사장은 향후 고엽제 피해자 지원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몇 가지 아이디어와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그중 하나로 고엽제와 관련된 박물관과 같이 장기적인 가치를 지닌 공간 및 활동을 조성하는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는 현재 관련 기관 및 관계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검토하고 있는 방향으로, 향후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아이디어이다.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네트워크를 확대함으로써, HOAVAVA는 앞으로도 베트남과 한국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봄 재단, VAVA를 비롯해 고엽제 피해자 지원에 뜻을 함께하는 기업, 기관 및 개인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각 기관 간 협력 내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베트남–한국 간 문화·예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 지원을 위한 보다 많은 사회적 자원을 연결하고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