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현의 문맹 퇴치 연민 학교는 호치민시 구찌현의 Pham Van Coi 보건소 안에 있습니다. 구찌 지역의 고엽제/다이옥신 피해자 협회가 설립한 고엽제/다이옥신 피해자 및 장애 아동을 위한 특별한 학교입니다. 구찌현 고엽제/다이옥신 피해자 협회 회장인 Mr. Pham Van Tay가 관리하고 장애 아동을 위한 전문 교육 대학교의 두 명의 젊은 교사가 전문적인 수업을 가르치는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 아동들을 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해 주고 물리 치료도 해줄 수 있어서 학생들은 지식을 향상하고 건강을 개선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봉사활동은 해주는 사람의 마음과 받는 사람의 마음을 잇는 다리가 되어 세상에 사랑과 평화를 전파하는 데 기여합니다.” – Desmond Tutu. 고엽제/다이옥신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손을 잡고 함께 하자"라는 미션을 가지고 베-한 문화교류센터 (VKCC)의 김대종 총장님과 회원들이 그 동안 이루고 싶은 고엽제 공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자선 활동 중 하나입니다. 베-한 문화교류센트 VKCC는 사랑의 메시지를 널리 전파하고 베트남에서 거주하고 일하는 외국인 사업가들의 따뜻한 사랑과 도움을 받아서 매우 기쁘고 행복합니다. 기금에 설정된 목표를 신속하게 달성할 수 있도록 베트남 전쟁 후유증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를 도와주는 이들의 마음과 후원을 받아서 감사드립니다. 손을 잡고 도움을 주며 피해자 삶의 어려움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질병의 고통과 괴로움을 덜어주며 자신감 있게 삶을 살아가고 사회가 점점 더 강해지도록 함께 돕겠습니다.
동시에 한국 사천시의회 대표단은 베트남과 한국 사천시 간의 우호 협력 관계 구축을 촉진하고 베트남 문화 특성을 배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베트남을 방문했습니다.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2023년 10월 14일 오전에 베-한 문화교류센터는 한국 사천시의회 대표단과 함께 아동을 격려하고 선물 증정하기 위해 문맹 퇴치 연민 학교에 인도적이며 의미 있는 방문을 했습니다.
호치민시 1군에서 구찌현의 문맹 퇴치 연민 학교까지는 약 1시간 30분 이상 걸립니다. 이 연민 학교와 아동들의 삶에 대해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소중히 여겼습니다. 구찌현의 고엽제/다이옥신 피해자 협회 회장인 Mr. Tay에 따르면 이 학교는 고엽제 피해자 및 선천적 장애인 아동을 위한 베트남 최초의 연민 학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토요일과 일요일 2번 공부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아동들은 24개의 글자를 배우고, 글자 조합, 글자 쓰기, 색깔 구별 등을 배웁니다. 물리치료도 받습니다. 따라서 아동들이 서로 친화하고 존중받고 우울함을 덜며 자신감을 갖고 삶에서 더 행복해지며 특히 건강이 향상되는 데 도와줍니다. 또한 아동의 부모는 자녀와 함께 수업에 참석하여 자녀의 학습 과정을 관찰하며 육아 경험을 서로 교환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쩐 응옥 토(Tran Ngoc Tho) 소장님과 구찌현 고엽제/다이옥신 피해자 협회 회장의 이야기를 들은 후 한국 사천시 의회 의장님이 신체적, 정신적 고통에 대처하기 위해 매일 노력해야 하는 고엽제 피해자들과 선천성 장애 아이들을 보며 매우 가련하고 마음이 아프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국에도 고엽제/다이옥신으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가 많기 때문에 이해하고 공감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그는 고엽제 피해자들이 더 많은 에너지와 자신감을 얻어 긍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고 도와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하셨습니다.
구찌현의 문맹 퇴치 연민 학교에 방문하니 불행하더라도 강하고 낙관적이며 많은 에너지로 가득 찬 사람을 만나고 접촉하게 되어 삶의 가치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