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20일 오후에, HOAVAVA제단 김대종 이사장님이 이끈 한국 기업 대표단이 호치민시 고엽제/다이옥신 피해자 협회(VAVA HCM)를 방문하여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호치민시 고엽제/다이옥신 피해자 협회(VAVA HCM) 쪽/측에서는 호치민시 고엽제/다이옥신 피해자 협회 전 회장인 쩐 응옥 토 (Tran Ngoc Tho) 장군님; 호치민시 고엽제/다이옥신 피해자 협회 회장이자 준교수.박사인 Nguyen Hong Son 소장님과 협회 리더 이사회 위원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첫 방문은 즐겁고 엄숙하며 친밀하고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김대종 이사장님이 한국 대표단을 소개한 후에 쩐 응옥 토 (Tran Ngoc Tho) 장군님은 한국 기업 대표단이 지난 16년간 VAVA 호치민 협회와 호치민시의 고엽제 피해자들에게 해준 협조, 지원,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측은 전쟁의 기억과 함께 했던 특별한 감정 연결 여정을 회상했습니다. 동시에 양측은 베트남과 한국이 모두 전쟁의 악영향을 받았고 고엽제/다이옥신의 희생자였다는 점을 공유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과거를 뒤로 하고 미래를 바라보며 정의를 되돌려 달라는 사명과 고엽제 피해자들을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도와주는 사명을 실행하기 위해 손을 맞잡기로 했습니다.
이어서, 호치민시 VAVA 협회 회장인 응우옌 홍 손 (Nguyen Hong Son) 소장님은 대표단을 환영하고 "쩐 응옥 토(Tran Ngoc Tho) 장군님이 인수인계해주신" 새로운 직책을 맡을 때부터 외국 대표단과 처음으로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호치민시 VAVA 협회와 한국 기업 대표단 간의 지원과 좋은 관계는 양측이 계속 보존하고 발전시켜야 할 귀중한 정신적 자산입니다. 응우옌 홍 손 (Nguyen Hong Son) 소장님은 베트남 전체와 특히 호치민시의 경제, 문화,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한국인 커뮤니티의 중요한 기여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셨습니다. 특히 소장님은 호치민시의 고엽제/다이옥신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물질적, 정신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 기업과 경영자가 호치민시 VAVA 협회와 함께 구체적인 계획과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인과 기업들이 계속 동참하기를 바라고 표현하셨습니다.
협회의 진심어린 마음에 대해 대표단 일원인 이계진님은 호치민시 VAVA 협회가 한국 기업 대표단 회원 기관들의 동지애와 기여를 바탕으로 이룩해 온 성과와 현재 이루고 있는 성과에 대해 감사를 표하셨습니다. 앞으로 협회에 대한 후원 의사와 호치민시 VAVA협회 회원들이 한국을 방문하도록 초대하는 것은 양측의 강력한 우정의 증거입니다. 동시에 이번 모임에서 호치민시 VAVA 협회에 방문 대표단은 김성찬님은 필수품을 보내주고 이계진님이 현금을 기부해주는 등 실질적인 나눔 정신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국민의 전통적인 설날 명절후에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는 호치민시 고엽제/다이옥신 피해자 협회와 한국인 커뮤니티 간의 연대, 우정, 협력의 의미를 담고 있었습니다. 이는 상징적인 사건일 뿐만 아니라 미래에 고엽제/다이옥신 피해자들을 위한 공정한 사회와 인류를 위한 인간성을 향해 의미 있는 협력을 위한 많은 기회를 열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