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5년 5월 14일에 HOAVAVA는 주최 측으로서 호찌민시 고엽제/다옥신 피해자 협회(VAVA HCM)와 협력하고 롱비엔 투자주식회사 지점 – 떤선녓 골프장의 동행을 받아 고엽제 희생자 돕기 제1회 2025년 베-한 기업 및 단체 대표 자선 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의미 있는 활동들로 채워졌습니다.
1부 프로그램 – 골프 교류전에서는 베트남과 한국의 기업 및 단체에서 모인 100여 명의 골퍼들이 친선 경기를 펼치며 스포츠 정신과 인도적 나눔의 정신을 결합한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냈습니다. 본 대회는 양국 공동간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전시 공간에서는 팔이 없지만 놀라운 예술적 재능을 지닌 원 홍 로이 님과 그의 아내 판 티 띤 응이아 님이 제작한 수공예품이 전시되었으며 어린 화가 호아이 트엉 양이 직접 그린 감동적인 그림들도 함께 소개되었습니다. 이 작품들은 고엽제 피해자들의 생에 대한 의지와 희망의 메시지를 생생하게 전달하였습니다.
2부 저녁 만찬에는 200여 명 이상의 초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먼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골퍼들에게 트로피가 수여되었으며, 이는 스포츠 정신과 더불어 본 행사에 대한 골퍼들의 노력과 적극적인 기여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서, 주최 측은 어려운 형편의 고엽제 피해자 두 분에게 각각 1,000만 VND 상당의 지원금을 직접 전달하는 감동적인 순간을 가졌습니다. 이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베트남과 한국 양국의 기업 및 단체 커뮤니티 간 책임감, 연대, 그리고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상징적인 행보였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고엽제 피해자들을 위한 자선기금을 마련하는 데 기여한 후원자 및 기부자들께 감사장과 표장이 전달되었으며 그들의 따뜻한 동행에 깊은 감사를 표하였습니다.
행사에서 모금된 모든 금액은 운영비를 제외한 전액이 호찌민시 고엽제/다옥신 피해자 협회에 전달되며 이는 투명한 재정 운영뿐만 아니라 본 행사의 인도적 목표에 대한 강한 책임 의식을 상징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HOAVAVA 이사장 김대종
호찌민시 고엽제/다옥신 피해자 협회 회장 원 홍 선 소장 (부교수, 박사, 인민의사)
호찌민시 문화체육관광청 부국장 원 응옥 호이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회장 김년호
이번 골프대회는 사랑과 나눔 그리고 희망을 연결하는 인도적 여정이자 고엽제 피해자들이 겪고 있는 고통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이 HOAVAVA가 주최한 첫 골프대회이며 고엽제 피해자들을 위한 한국 공동의 뜻을 모으고 함께 나아가기 위한 진정성 있는 발걸음이었습니다. 본 행사는 베트남과 한국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완성한 뜻깊은 퍼즐 한 조각이 되었으며 HOAVAVA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가치를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을 약속하겠습니다.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함께해주신 모든 귀빈 여러분, 기업 및 단체를 대표해 참가해주신 골퍼 여러분, 그리고 모든 후원자와 기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의미 있는 활동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하며 함께 따뜻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를 바랍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