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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4일, 빈즈엉성 송베 골프장에서 「2026년 고엽제·다이옥신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자선 골프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130여 명의 골퍼를 비롯해 다수의 기업과 단체, 후원자 및 각계의 기부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HOAVAVA가 호찌민시 고엽제·다이옥신 피해자협회와 협력하여 개최했으며, 송베 골프장과 베트남 군민의료협회 호찌민시 지회의 후원과 협력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스포츠 및 친선 교류의 장을 넘어, 이번 행사는 사회적 자원을 모아 호찌민시 내 고엽제·다이옥신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HOAVAVA 회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베트남과 한국 간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HOAVAVA 회원들은 직접 골프대회에 참가하는 한편, 행사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과 나눔 활동에도 함께했다.

HOAVAVA 회원이자 KAPRO 협회 회장인 정진술 회장은 한국식 떡갈비 150인분을 빈즈엉성 관계자와 내빈 및 행사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한국 음식의 특색을 담은 이 선물은 행사에 대한 실질적인 기여를 넘어, 베트남과 한국 양국 공동체 간 교류를 상징하는 뜻깊은 순간을 만들었다.

이와 함께 HOAVAVA 김대종 이사장, 손현수 국장님, 마황준 국장님도 행사에 실질적인 지원을 보탰다. 한국 기업과 개인들의 참여는 베트남 내 한인사회와 현지 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간의 연결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이러한 기여와 동행에 대해 호찌민시 고엽제·다이옥신 피해자협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HOAVAVA 김대종 이사장과 HOAVAVA 회원이자 KAPRO 협회 회장인 정진술 회장은 감사의 뜻을 담은 표창장을 전달받았으며, HOAVAVA 손현수 전략국장과 HOAVAVA 마황준 사무국장 역시 행사에 대한 기여와 협력에 대한 감사장을 받았다.

대회의 열기는 이어진 갈라 디너에서도 계속됐다. 갈라 디너에서는 이번 모금 활동의 의미와 그 이면에 있는 다양한 사연들이 참석자들과 공유됐으며, 특히 한 고엽제 피해 학생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두 손과 두 발에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학생은 미술에 재능을 가지고 스스로 그림을 그려왔다. 학생이 직접 그린 그림은 이후 영진비나 회장이자 HOAVAVA 회원인 하태현회장이 1,000달러에 구매했다.

이 순간은 해당 학생에게 직접적인 지원을 제공했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특히 어린 고엽제 피해자들이 자신의 재능을 표현하고 지역사회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뜻깊은 장면이었다.

개인과 기업, 각 기관의 참여와 후원을 통해 이번 행사에는 714,215,000베트남동과 1,200달러가 모금됐으며, 총액은 약 7억 5천만 베트남동에 해당한다. 모금된 금액은 고엽제·다이옥신 피해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송베 골프장은 이번 행사에 2억 5천만 베트남동 상당의 지원을 제공했으며, 참가 골퍼들의 골프 참가비 전액을 호찌민시 고엽제·다이옥신 피해자협회에 기부했다.

이러한 수치는 스포츠 대회가 단순한 친선과 교류의 장을 넘어 더 큰 의미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보여준다. 골퍼와 기업, 후원자, 단체가 함께 참여할 때 참가비 한 건, 기부금 한 건, 그리고 작은 나눔 하나하나가 어려운 환경에 놓인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다.

HOAVAVA에게 이번 행사에 동행한 것은 베트남과 한국 간의 사회적 자원을 연결하는 활동의 일환이기도 하다. HOAVAVA는 스포츠와 문화, 나눔 활동을 통해 양국의 기업과 국민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베트남과 한국 간의 상호 이해와 교류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

대회는 막을 내렸지만, 행사에서 기록된 모금액과 감사장, 그리고 무엇보다 갈라 디너에서 소개된 한 어린 학생의 그림 이야기는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가 나눔을 연결하는 소중한 가교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로 기억될 것이다.